현대백화점그룹, 해외시장 공략 위해 6000억 펀드 조성

입력 2019-03-08 19: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그룹이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국민연금과 함께 60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국민연금의 출자를 받아 코파펀드를 준비하고 있다. 국민연금이 3000억 원 자금을 출자하고 현대박화점그룹이 나머지 3000억 원을 조달해 구성한다.

코파펀드란 인수합병(M&A) 등 기업의 해외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국민연금이 1대 1로 자금을 매칭해 조성하는 펀드다. 현대가 코파펀드 조성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파펀드 조성으로 현대백화점그룹의 해외 투자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해외시장과 매물을 분석하는 등 꾸준한 검토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32,000
    • +1.61%
    • 이더리움
    • 4,288,000
    • +1.42%
    • 비트코인 캐시
    • 472,300
    • +5.54%
    • 리플
    • 620
    • +3.68%
    • 솔라나
    • 198,400
    • +6.27%
    • 에이다
    • 511
    • +2.61%
    • 이오스
    • 709
    • +5.98%
    • 트론
    • 184
    • +1.66%
    • 스텔라루멘
    • 125
    • +5.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600
    • +5.01%
    • 체인링크
    • 17,890
    • +4.62%
    • 샌드박스
    • 414
    • +9.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