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박영선 중기부 장관 내정 환영”

입력 2019-03-08 13: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으로 내정된 데 관해 벤처 업계가 환영 논평을 냈다.

8일 벤처기업협회는 “오늘 발표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 지명자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영선 장관 후보 지명자는 4선의 여당 중진 의원으로서 민주당 정책위의장과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부처에 흩어진 중소벤처기업 정책을 조율하고 협력을 끌어내 중기부가 혁신벤처생태계 조성을 위한 총괄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진두지휘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벤처기업협회는 박 후보자를 향해 “벤처업계의 현안인 신산업 분야의 규제개혁과 회수시장 활성화 및 스케일업 전략 등의 필수 선결과제들을 속도감 있게 적극적으로 추진해 ‘제2 벤처 붐’ 확산을 위한 범부처 간의 협력과 국가적인 관심을 끌어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대한민국이 글로벌 벤처 강국으로 도약하는 기반 조성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벤처업계도 신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혁신성장을 주도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273,000
    • +1.93%
    • 이더리움
    • 4,878,000
    • +2.24%
    • 비트코인 캐시
    • 546,500
    • -0.55%
    • 리플
    • 673
    • +0.9%
    • 솔라나
    • 206,500
    • +4.08%
    • 에이다
    • 562
    • +3.5%
    • 이오스
    • 812
    • +1.12%
    • 트론
    • 176
    • +0%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050
    • +1.53%
    • 체인링크
    • 20,220
    • +5.09%
    • 샌드박스
    • 469
    • +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