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협, 아하정보통신 프리보드 신규지정

입력 2008-07-0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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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업협회는 3일 아하정보통신의 프리보드 신규지정을 승인해 오는 8일부터 주당 공모가격인 3000원(액면 500원)으로 매매거래가 개시된다. 이로써 프리보드 지정법인은 아하정보통신을 포함해 65사(벤처기업부 23사, 일반기업부 42사)가 됐다.

아하정보통신은 지난 1999년 6월 3일에 설립된 12월 결산법인으로 LCD타블렛 모니터, 디지털 강의대, 전자칠판 등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발행주식수는 191만4867주, 자본금은 9억5700만원이며, 주주 수는 48명, 최대주주는 구기도 외 3명(지분율 77.18%)이다.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LCD타블렛 모니터'는 모니터에 전자펜으로 판서를 하면 LCD 프로젝터를 통해 대형스크린에 보여지는 제품으로 교육분야에서는 e-learning용 입력도구로 사용되고, 의료분야에서는 전자챠트를 이용한 의료기록 작성 등으로 주로 사용되며, 일반 개인은 그래픽용 등으로 사용하고 있다.

한편 아하정보통신은 매출액이 지난 2005년 20억5800만원, 2006년 30억2900만원, 2007년에는 40억3100만원을 기록하는 등 꾸준히 증가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 또한 전년대비 87% 상승한 2억3200만원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말 기준으로 자본총계는 13억6200만원, 자본금은 9억5000만원이다.

아하정보통신 측은 "지난 2007년에 인도, 중동 및 러시아시장으로 진출했으며, 현재는 미국정부조달청에 등록을 추진하고 있어, 올해중 미국수출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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