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남양주 가운 휴먼시아 288세대 분양

입력 2008-07-03 10: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주택공사는 경기도 남양주가운택지개발지구에 휴먼시아 분양아파트 288세대를 공급한다. 주택전시관은 4일 개관해 일반에 공개된다.

이번에 공급하는 분양아파트는 C1, C2, C3 세개 블록에 지어지며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121㎡ 107세대, 124㎡ 16세대, 134㎡ 157세대, 147㎡ 8세대로 구성됐다. 입주는 2009년 11월 예정이다.

남양주가운 휴먼시아는 전용면적 85㎡초과 분양가상한제 적용 주택으로 공급금액은 4억8617만~6억5151만원으로 3.3㎡당 분양가는 1010만~1170만원으로 인근 시세의 약 88% 수준이다. 이밖에 마이너스 옵션제도가 적용돼 입주자가 직접 선택 및 시공할 품목군의 가격을 제외한 가격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구리시와 남양주시 거주자에게 동일 순위 내에서 100% 우선공급되며, 청약가점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해당 순위에서 경쟁 발생시 일반공급 호수의 50%는 가점점수에 따라, 나머지 50%는 추첨방식으로 입주자를 선정한다.

청약 접수는 남양주가운지구내 주택전시관에서 오는 9일 수요일 3자녀 특별공급대상자를 대상으로 청약 접수받고, 일반 청약은 11일에 청약예금 2년 이상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1순위 접수를 받는다. 이어 14일에 2순위, 15일에 3순위 접수를 각각 실시한다.

인터넷 청약을 원칙으로 하되 노약자와 장애우 등 인터넷사용 불가자에 한해서 국민은행 창구접수를 병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23일, 계약체결은 8월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이다. 단 3자녀 특별공급대상자는 남양주가운 주택전시관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남양주 가운지구는 개발제한구역(GB)을 해제해서 개발하는 택지개발지구로 서울 도심으로부터 동측 17km지점에 입지해있다. 교통여건으로는 중앙선 도농역을 이용할 수 있고, 국도6호선, 강변북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으로의 진출입이 매우 양호해 서울과 인근 도시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2010년으로 예정된 암사대교가 개통되면 강남권으로의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고, 광역철도 별내선(지하철 8호선 암사~별내)이 확정될 경우 최적의 교통여건을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택지개발지구 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개교예정이며, 동측에 위치한 황금산(128m)과 왕숙천 수변공간을 연계하는 환경친화적인 주거여건을 갖추고 있고, 인접한 남양주지금 택지개발예정지구가 남양주시청 제2청사, 경찰서, 법원, 교육청 등과 연계하여 행정타운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남양주가운 택지개발지구는 이번에 분양하는 C1,C2,C3블록 288세대를 마지막으로 기존에 분양된 국민임대 및 공공분양 주택 등과 함께 3215세대의 대단지를 이루게 된다. 문의) 031-556-0391~3, 02-3416-3700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K 붙은 식음료·뷰티 ETF 모두 잘 나가는데…‘이 K’는 무슨 일?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서울 지하철 3호선 대치역서 배터리 화재…"현재 정상운행 중"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09:3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935,000
    • +2.5%
    • 이더리움
    • 4,820,000
    • +1.28%
    • 비트코인 캐시
    • 551,000
    • +2.51%
    • 리플
    • 667
    • +0.15%
    • 솔라나
    • 206,100
    • +4.04%
    • 에이다
    • 551
    • +1.85%
    • 이오스
    • 811
    • +1.63%
    • 트론
    • 175
    • -1.13%
    • 스텔라루멘
    • 12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000
    • +1.78%
    • 체인링크
    • 20,080
    • +5.19%
    • 샌드박스
    • 465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