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인천국제공항서 ‘카카오T주차’ 서비스 시작

입력 2019-03-06 09:55 수정 2019-03-06 13: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카카오모빌리티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카카오T주차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통해 공항 주차장 이용 시 실시간으로 요금 정보를 조회하고 요금 자동 결제까지 지원해 스마트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카카오모빌리티와 인천국제공항은 데이터를 연동, 카카오내비를 통한 주차장 길안내부터 주차 정보 조회, 요금 정산까지 모바일로 자동 처리되는 시스템을 선보인다.

이로써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하는 고객은 카카오 T 앱을 통해 간편한 요금 확인은 물론 미리 등록된 카드로 요금 자동 결제까지 가능해 무인 정산기를 찾지 않아도 된다.

주차 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는 경차 및 친환경차 운전자는 카카오 T 주차 서비스 이용 시 자동으로 감면된 요금이 적용된다. 뿐만 아니라 공항 주차장 이용 가능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공항 주차장이 만차 상태일 경우 인근 민간 주차장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카카오모빌리티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4월까지 제2여객터미널에서 카카오 T 주차 시범 서비스를 시행한 후, 상반기 내 제1여객터미널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정주환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커넥티드 파킹은 자율 주행 분야에 있어 중요한 영역을 차지하고 있다”라며 “카카오 T 주차가 공항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인천국제공항이 혁신 공항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비트코인, ETF 유입에 투심 회복…이더리움 ETF 승인 '오매불망' [Bit코인]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서울 지하철 3호선 대치역서 배터리 화재…"현재 정상운행 중"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14:2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992,000
    • +4.15%
    • 이더리움
    • 4,902,000
    • +3.72%
    • 비트코인 캐시
    • 551,500
    • +2.6%
    • 리플
    • 672
    • +1.36%
    • 솔라나
    • 208,000
    • +7.6%
    • 에이다
    • 561
    • +4.66%
    • 이오스
    • 818
    • +3.68%
    • 트론
    • 175
    • -1.13%
    • 스텔라루멘
    • 130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200
    • +3.61%
    • 체인링크
    • 20,220
    • +6.59%
    • 샌드박스
    • 468
    • +2.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