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관리원, 5일부터 차량연료 품질점검 서비스 시행

입력 2019-03-04 13: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

▲차량연료 품질점검 서비스를 받고 있는 차량의 모습.(한국석유관리원)
▲차량연료 품질점검 서비스를 받고 있는 차량의 모습.(한국석유관리원)

한국석유관리원은 차량 내 연료의 가짜여부를 현장에서 확인해주는 ‘차량연료 품질점검 서비스’를 5일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차량연료 품질점검 서비스는 운전자가 연료 분석을 의뢰하면 석유관리원 검사원이 운전자가 타고 온 차량 내 연료를 뽑아내 현장에 설치된 이동시험실에서 분석 시험을 통해 가짜여부를 바로 확인해주는 서비스다. 연료 분석결과 가짜로 판정되면 판매자를 역추적하게 된다.

석유관리원은 5일 평택시흥고속도로의 ‘송산포도휴게소’에서 첫 서비스를 시작해 11월 26일까지 전국 주요지역에 서비스(총 200회 시행)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차량 소통이 많은 휴게소 중심으로 운영하던 품질점검 서비스를 저소득층의 석유보일러, 농어민들이 사용하는 농기계, 어린이집의 통원차량, 장애인·보훈시설의 차량 및 시설 등 공공서비스를 제공받은 취약계층에 직접 다가가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량연료 품질점검서비스 운영 일정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석유관리원 홈페이지(www.kpetro.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파월의 입'에도 6만2000달러 지지부진…"이더리움 반등 가능성 충분" [Bit코인]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비둘기 파월의 입에…S&P500 5500 돌파·나스닥 1만8000 돌파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재작년 홍수 피해자, 대부분 그대로 산다…마땅한 대책 없어"
  • 삼성전자‧화웨이, 폴더블폰 주도권 다툼 치열 [폴더블폰 어디까지 왔나-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082,000
    • -2.28%
    • 이더리움
    • 4,745,000
    • -1.84%
    • 비트코인 캐시
    • 529,000
    • -2.76%
    • 리플
    • 677
    • +0.74%
    • 솔라나
    • 210,000
    • +1.2%
    • 에이다
    • 585
    • +2.63%
    • 이오스
    • 815
    • -0.12%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30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700
    • -1.12%
    • 체인링크
    • 20,350
    • -0.68%
    • 샌드박스
    • 459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