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개강교수회의 개최…황준성 총장 "올해의 키워드는 '자율적 혁신'"

입력 2019-03-04 12: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황준성 총장이 개강교수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숭실대학교)
▲황준성 총장이 개강교수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숭실대학교)

숭실대학교는 지난달 28일 한경직기념관 대예배실에서 ‘2019학년도 1학기 개강교수회의’를 개최했다.

장경남 교무처장의 사회로 시작된 회의는 △기도(조은식 교목실장) △총장 인사 △보직교원 소개 △신임교원 소개 △주요업무보고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황준성 총장은 인사말에서 “개교 122주년을 맞이하는 오늘의 숭실대가 있기까지 헌신해주신 교수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본교는 교육부가 실시한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돼 이번 2019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지원대학으로 매년 약 50억 원 가량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연구 성과로 정부 지원과제를 400억 원 규모로 수주하고, 졸업생 3000명 이상 대학 가운데 취업률 69%로 졸업생 취업률 6위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황 총장은 올해 키워드를 ‘자율적 혁신’으로 세웠다면서 “혁신에 대해 모두가 공감하고 미래 경쟁력을 위해 스스로 혁신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구성원 모두가 함께 하나 돼 숭실대가 미래를 선도하는 기독교 민족대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19학년도 1학기에 임용된 신임교원 소개에서는 정년직 전임교원 8명, 비정년직 전임교원 5명이 소개됐다. 이어진 주요업무보고에서는 기획조정실과 대학교육혁신원, 교무처에서 각각 지난해 숭실대의 주요 성과와 안내사항을 발표했다.

이번 개강교수회의에는 400여 명의 교수 및 팀장, 직원이 참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070,000
    • -2.56%
    • 이더리움
    • 4,472,000
    • -4.46%
    • 비트코인 캐시
    • 489,300
    • -7.59%
    • 리플
    • 628
    • -4.99%
    • 솔라나
    • 191,500
    • -4.63%
    • 에이다
    • 539
    • -6.59%
    • 이오스
    • 732
    • -7.69%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2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150
    • -10.35%
    • 체인링크
    • 18,610
    • -5.82%
    • 샌드박스
    • 413
    • -7.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