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립유치원 중 최소 39곳·대구 4곳 개학 연기

입력 2019-03-02 12: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낙연 국무총리가 2일 오전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유치원 개학연기 대응 긴급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가 2일 오전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유치원 개학연기 대응 긴급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교육청과 대구시교육청의 조사 결과 서울 사립유치원 600여 곳 가운데 최소 39개, 대구에서는 4개 유치원이 개학을 연기한 것으로 조사됐다.

2일 교육청 발표에 따르면 이들 유치원은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의 ‘개학연기 투쟁’에 동참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

서울에서 유치원 8곳이, 대구는 3곳이 교육청 조사에 답하지 않았는데 이들도 개학연기에 동참할 가능성이 높다.

서울에서 개학을 미룬 39곳 유치원 가운데 ‘개학을 무기한 연기’하거나 ‘아직 개학일을 정하지 않았다’고 답한 곳이 36곳에 달했다. 나머지 3곳은 5~8일 사이에 개학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의 개학 연기 유치원 11곳은 돌봄 서비스도 제공하지 않는다. 3곳은 돌봄 제공 여부를 밝히지 않았고 4곳은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서울과 대구교육청은 긴급 돌봄이 필요한 학부모들에게 임시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582,000
    • +0.26%
    • 이더리움
    • 4,304,000
    • +2.43%
    • 비트코인 캐시
    • 472,800
    • +5.23%
    • 리플
    • 612
    • +1.83%
    • 솔라나
    • 199,300
    • +4.67%
    • 에이다
    • 525
    • +5.42%
    • 이오스
    • 730
    • +3.84%
    • 트론
    • 179
    • +0.56%
    • 스텔라루멘
    • 121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800
    • +4.02%
    • 체인링크
    • 18,680
    • +5.78%
    • 샌드박스
    • 415
    • +1.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