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전자, 성장성ㆍ순현금 저평가 ‘매수’-이베스트투자증권

입력 2019-02-27 08: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7일 삼영전자에 대해 강화하는 성장성과 대규모 순현금 보유에도 시장에서 저평가받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8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정홍식 연구원은 “삼영전자의 2018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6.7% 성장했는데, 2014년 이후 역성장을 보이다가 2017년 매출액이 턴어라운드 한 이후 2018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동시에 턴어라운드 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특히 4분기에 일회성 수익을 제외하고도 성장 흐름이 유지되고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정 연구원은 “사업 부문 중 고수익 아이템인 자동차용 콘덴서에 대한 기대감이 큰데, 작년 3부기 누적으로 전년 대비 5.1% 부진하다 4분기에 29.9% 성장했다”며 “또 2019년 하반기 전장용 콘덴서의 고객선 다각화가 진행될 가능성이 커, 동 사업 부문의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환경 관련 프리미엄 가전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해콘덴서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아울러 시가총액의 88%에 달하는 순현금 2307억 원을 보유하고 있어 자산가치가 높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881,000
    • -1.96%
    • 이더리움
    • 4,256,000
    • -0.16%
    • 비트코인 캐시
    • 469,300
    • +3.26%
    • 리플
    • 609
    • -0.16%
    • 솔라나
    • 196,800
    • +1.13%
    • 에이다
    • 522
    • +3.16%
    • 이오스
    • 726
    • +1.68%
    • 트론
    • 178
    • -1.11%
    • 스텔라루멘
    • 121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100
    • +0.69%
    • 체인링크
    • 18,250
    • +1.33%
    • 샌드박스
    • 412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