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AI센터, AI 기술 기반 차세대 보안솔루션 'EDR' 연내 출시

입력 2019-02-2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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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AI센터가 자회사 한류AI리서치의 인공지능(AI) 기술력을 기반으로 차세대 보안 솔루션 EDR(Endpoint Detection & Response)을 연내 선보일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한류AI센터는 최근 사명을 변경하고 AI 기술 기반의 신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기존 주력사업인 보안 분야는 AI 기술을 융합해 EDR 솔루션 출시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EDR은 차세대 보안 솔루션이라 불리며 국내 금융 및 공공기관 등에서 보안 솔루션 고도화 사업에 적극적으로 도입되고 있다. 가트너에 따르면, 연평균 45.27%씩 성장하고 있는 EDR 사업은 2020년 전 세계 15억 달러(1조6770억 원) 시장으로의 성장이 예상돼 국내외 보안 기업의 개발 추진이 집중되고 있다.

한류AI센터는 머신러닝과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 보유한 이상징후 탐지 및 대응솔루션 ADS/SOC PLUS를 기반으로, 삼성전자에서 AI 전문가로 활동한 정지량 박사가 이끄는 자회사 한류AI리서치의 AI 기술력을 접목할 계획이다.

양성우 한류AI센터 대표이사는 “현재 머신러닝과 빅데이터 기술 기반의 ADS/SOC PLUS 확보와 더불어 지난해 말 국가기술과제를 통한 EDR 관련 기술 개발의 일부를 완료한 상황”이라며 “회사 측은 연내 기존 시장에 출시된 차세대 보안 솔루션 대비 AI 기술이 완벽하게 융합된 EDR 솔루션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회사의 신사업 전략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AI는 신사업뿐만 아니라 기존 보안사업을 동반 성장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재경영을 바탕으로 보안 사업 역시 신사업과 지속 성장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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