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수일 나이 뛰어넘는 명곡, 오나라부터 김우빈까지 사로잡았다

입력 2019-02-2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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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화면 캡처)
(KBS 화면 캡처)

가수 윤수일이 나이 불문 모두가 좋아하는 가수임을 입증했다.

윤수일은 24일 오후 방송한 KBS1 ‘전국노래자랑’의 축하가수로 나와 자신의 히트곡을 선보였다.

윤수일은 1977년 데뷔한 가수다. 윤수일은 당시에도 모든 나이를 아우르는 노래로 국민들이 따라 부를 수 있는 히트곡들을 양산했다. ‘아파트’부터 자작곡 ‘터미널’ ‘사랑만은 않겠어요’ 등이 그 주인공이다.

특히 ‘아파트’의 경우 현재까지도 각종 예능에 널리 쓰이면서 가수 윤수일이 나이 상관없이 모두가 즐겨 부르는 노래를 내놨음을 증명하고 있다.

최근 방송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드라마 ‘스카이(SKY) 캐슬’로 많은 사랑을 받은 오나라가 가수 윤수일의 ‘아파트’에 맞춰 치어리딩을 했다.

심지어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은 MBC ‘랭킹쇼 1, 2, 3’에 출연해 경상도 사투리 버전으로 이 곡을 부르며 가수 윤수일이 나이뿐만 아니라 국적까지 뛰어넘는 히트를 했음을 증명해했다.

그런가 하면 김우빈은 앞서 방송한 ‘런닝맨’에 출연해 청춘 노래방 코너에서 이 곡을 선곡해 반전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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