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세이드 잡아라" 혼다 파일럿…공간 활용과 안전성 돋보여

입력 2019-02-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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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혼다코리아)
(사진제공=혼다코리아)

최근 자동차 공간 활용성, 안전성에 대한 관심 증가는 대형 SUV 열풍으로 이어지고 있다. 혼다는 자사의 베스트셀링 대형 SUV 파일럿을 통해 경쟁에 본격적으로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혼다 파일럿은 국내에서 2012년 2세대 모델이 처음 출시됐다. 동급 SUV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공간 활용성,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내외부 디자인으로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파워풀한 주행성능과 첨단 안전 및 편의 시스템을 탑재해 수입 대형 SUV 시장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혼다가 새롭게 선보이는 뉴 파일럿은 기존 파일럿의 기본기에 역동적인 스타일과 쾌적한 공간, 첨단 안전사양까지 겸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사진제공=혼다코리아)
(사진제공=혼다코리아)

뉴 파일럿에 새롭게 적용된 디자인은 강인한 인상과 다이내믹한 느낌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새로운 디자인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세련되고 강인한 스타일로 변화하고 정통 SUV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뛰어난 공간활용성 또한 뉴 파일럿의 강점으로 꼽힌다. 혼다 뉴 파일럿은 2~3열 시트를 접을 경우 최대 2376ℓ의 적재공간 확보할 수 있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3열 시트를 접지 않아도 80L의 대형 아이스박스를 손쉽게 실을 수 있다"며 "여유로운 승차공간과 넉넉한 공간효율성 확보, 디테일한 편의사양 배치 등 탑승객을 배려한 공간설계를 통해 쾌적하고 편안한 주행환경을 선사한다"고 설명했다.

▲혼다 뉴 파일럿 8인승 시트.(사진제공=혼다코리아)
▲혼다 뉴 파일럿 8인승 시트.(사진제공=혼다코리아)

혼다는 후측방 경보 시스템(BSI)과 크로스 트래픽 모니터(CTM)를 추가한 혼다 센싱을 통해 안전성 강화에 집중했다. 혼다 센싱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거나 회피를 유도하는 혼다의 최첨단 안전 시스템이다.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LKAS),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ACC), 추돌 경감 제동 시스템(CMBS), 도로 이탈 경감 시스템(RDM) 기능이 탑재돼 운전자의 주행 안전성을 강화한다.

혼다는 또한 충돌 안전성과 주행 안전성을 대폭 강화한 차세대 에이스 바디를 적용해 2018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로부터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TSP+)’를 획득하며 동급 SUV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뉴 파일럿은 파일럿, 파일럿 엘리트 총 2가지 트림으로 출시한다. 색상도 기존 화이트, 블랙, 실버, 메탈 총 4가지에서 스틸 사파이어를 새롭게 추가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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