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中企 수출 활력 높이기 과제 정부에 전달

입력 2019-02-2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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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로고(사진제공=중기중앙회)
▲중기중앙회 로고(사진제공=중기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2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중소기업 수출 활력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들은 △해외 시장 정보제공의 세분화 ․전문화 △온라인 수출 플랫폼 바이어 정보의 신뢰도 제고 및 △해외 인증 획득 지원 확대 등 구체적인 사항들을 단기적 수출 확대를 위해 개선할 과제로 제시했다.

이에 대해 산업부 박태성 무역투자실장은 “지난 1월부터 관계 부처 합동으로 TF를 구성해 단기 수출활력 및 수출 시장 다변화 등을 위한 ‘수출 활력 제고 대책’을 수립 중”이며 “오늘 제시된 업계 현장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중소기업의 지원 요구가 큰 금융·마케팅을 중심으로 단기 수출활력을 높이고 기업·품목·시장을 다각화해 근본적인 수출 체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대책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중국 내수 경기 둔화로 중소기업 현장에서는 중국 시장 물량 감소를 체감하고, 동남아시아 등 신흥시장으로 수출 시장을 다각화 하려는 의지가 어느 때 보다 높다”며 “중기중앙회는 현장에서 수출 지원 제도가 제대로 작동될 수 있도록 현장의 중소기업 목소리를 빠르게 전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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