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글로벌일류기업 성장 다짐 혁신선포식

입력 2008-06-3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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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이 글로벌일류기업으로의 성장을 다짐하는 혁신선포식을 가졌다.

효성은 30일 본사 대강당에서 이상운 부회장을 비롯한 3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문화 혁신선포식을 개최했다.

효성은 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각 PG별, 생산공장별 혁신선포식을 차례로 열어 혁신마인드와 실천의지를 전사적으로 더욱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상운 부회장은 “글로벌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 개인이나 조직의 역량을 최대한 동원해 주어진 일에 제대로 결과를 맺도록 하는 책임의식이 필요하다”며 “책임을 다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해 효성을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효성은 지난해말 글로벌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적응하는 ‘새로운 물결’이란 이름의 혁신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새로운물결 혁신운동은 업무자세와 마인드를 혁신하자는 것을 내용으로 삼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효성은 올해의 경영방침인 “Global Excellence를 통한 가치경영”을 달성하고 글로벌일류기업으로 성장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효성은 혁신운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진행하여 실질적인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지난 2월 새로운물결팀이라는 별도 조직을 구성한 바 있다. 아울러 전사 조직을 199개 유닛으로 나누고 각 유닛별로 혁신주체를 선정, 주도적으로 혁신운동을 이끌고 나갈 수 있도록 하였다.

효성 관계자는 “3개월 간 진행해본 결과, 조직문화 혁신에 대한 사내 공감대와 실천의지가 어느 정도 형성되었다”면서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혁신활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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