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올해 10조1000억 규모 공사 및 용역 발주계획 수립

입력 2019-02-21 10: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출처=LH)
(자료출처=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013건 총 10조1000억 원 규모의 2019년 공사·용역 발주계획을 잠정 수립했다고 21일 밝혔다.

주거복지로드맵 목표 달성, 일자리 창출 등 정부정책 수행을 위해 택지공급을 위한 토지사업에 2조8000억 원(15.9㎢), 공공주택 공급확대를 위한 건설사업에 7조3000억 원(7만5000호)을 발주할 계획이다.

주요 발주유형은 공사부문에서 △종합심사 70건(5조9000억 원)△적격심사 584건(3조6000억 원) 등이다. 용역부문에서 △적격심사 208건(1000억 원) △설계공모 61건(1000억 원) 등이 있다.

공종별로는 건축·토목공사가 각각 5조9000억 원, 1조6000억 원으로 전체 금액의 약 73%를 차지한다. 그 외 전기·통신공사가 1조5000억 원, 조경공사가 6000억 원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6조 원, 지방권이 4조1000억 원이다. 규모를 보면 △서울 1조6000억 원 △인천·경기 각 2조2000억 원 △대전충남 1조2000억 원 △세종시 9000억 원 △부산울산 5000억 원 △전북·경남 각 4000억 원 △기타지역 7000억 원이다.

LH 관계자는 “발주계획을 통해 수요 맞춤형 주거지원을 위한 정부의 주거복지로드맵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일자리 창출 및 경제활력 제고 등 정부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발주계획 세부내역은 21일부터 LH 홈페이지 전자조달시스템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65,000
    • +2.12%
    • 이더리움
    • 3,265,000
    • +2.58%
    • 비트코인 캐시
    • 440,000
    • +1.38%
    • 리플
    • 720
    • +1.84%
    • 솔라나
    • 193,800
    • +4.42%
    • 에이다
    • 477
    • +2.14%
    • 이오스
    • 646
    • +2.05%
    • 트론
    • 212
    • -0.93%
    • 스텔라루멘
    • 125
    • +2.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00
    • +4.17%
    • 체인링크
    • 15,010
    • +3.95%
    • 샌드박스
    • 342
    • +3.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