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10, 대규모 스팩 변화로 4000만대 출하 기대”-KTB투자증권

입력 2019-02-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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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은 21일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시리즈가 큰 스팩 변화로 4000만 대 수준의 출하량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동주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S10 시리즈를 통해 선보인 디자인은 카메라 홀만 남긴 인피니티-O디스플레이로 화면비를 최대한 확대했다”며 “홍채 인식을 대신해 측면 및 전면 지문인식 센서를 탑재했다”라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웨어러블 기기와의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까지 추가했다”며 “S10e를 제외한 전 라인업에 후면 트리플 카메라를 채용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개 전부터 기대감이 컸던 폴더블폰은 외부 4.6인치 디스플레이와 내부 7.3인치 디스플레이로 구성됐는데 카메라는 총 6개로 구성됐다”며 “내외부가 호환되는 인터페이스도 인상적으로 3분할 화면으로 앱 구동도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부 중화권 업체가 공개했던 폴더블폰과 달리 높은 완성도를 보였다”며 “폴더블폰 개화에 중요한 제품의 무게와 두께에 대해서는 여전히 베일에 가려진 상태이나, 출시 자체에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라고 짚었다.

특히 갤럭시S8, S9의 출하량이 3000만 대 초중반 기록했던 것과 달리 S10는 스팩 변화로 4000만 대 수준의 출하량이 달성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서플라이 체인 중 삼성전기와 아모텍의 수혜를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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