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에 2210선 회복

입력 2019-02-18 15: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피가 미중 무역협상 진전 기대감에 2210선을 회복했다. 외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서며 지수상승을 견인했다.

18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4.80포인트(0.67%) 상승한 2210.89를 기록했다.

기관, 외인이 각각 2664억 원, 455억 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 홀로 3235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화학(2.31%), 은행(1.76%), 섬유의복(1.22%) 등이 올랐다. 반면 의료정밀(-2.29%), 전기가스업(-1.14%), 운수창고(-0.34%)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기준 LG화학(2.89%), SK하이닉스(1.22%), 셀트리온(1.19%) 등이 상승한 반면 한국전력(-1.34%), POSCO(-1.13%), 현대차(-0.41%) 등은 하락했다.

현대건설우, 현대비앤지스틸우 등 2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6.62포인트(0.90%) 오른 745.33을 기록했다. 기관, 외인이 각각 471억 원, 335억 원 사들인 가운데 개인 홀로 734억 원 팔아치웠다.

업종별로 인터넷(2.52%), 섬유ㆍ의류(1.85%), 의료ㆍ정밀 기기(1.76%) 등은 올랐다. 반면 오락ㆍ문화(-0.35%), 정보기기(-0.26%), 종이ㆍ목재(-0.06%)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기준 포스코켐텍(2.61%), 메디톡스(2.20%), 에이치엘비(1.84%) 등이 오른 반면 스튜디오드래곤(-2.15%), 바이로메드(-2.11%), 펄어비스(-0.58%) 등은 내렸다.

골드퍼시픽 등 1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068,000
    • +1.64%
    • 이더리움
    • 4,879,000
    • +2.2%
    • 비트코인 캐시
    • 545,500
    • -0.55%
    • 리플
    • 675
    • +1.35%
    • 솔라나
    • 206,800
    • +3.82%
    • 에이다
    • 563
    • +3.87%
    • 이오스
    • 813
    • +1.37%
    • 트론
    • 181
    • +2.26%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50
    • -0.87%
    • 체인링크
    • 20,130
    • +5.06%
    • 샌드박스
    • 464
    • +0.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