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데어 루즈' 출시 일주일 만에 3만 개 돌파...립스틱 효과(?)

입력 2019-02-15 08: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샤의 ‘데어 루즈’가 출시 일주일 만에 3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미샤는 데어 루즈가 13일까지 총 3만 1000여 개 판매됐다고 15일 밝혔다. 총 16가지 색상의 제품 중 빨간색의 ‘영 보스’가 4600여 개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주황색의 ‘스터닝 키스’가 3300여 개, 분홍색의 ‘배러 댄 썬’은 2800여 개가 판매됐다.

품절 사태도 잇따랐다. 13일 오후 기준 전국 700여 개 매장 중 141개에서 데어 루즈 일부 품목이 동났다. 미샤 홍대점의 경우 ‘영 보스’, ‘레트로 뱅’ 등 5개 품목이, 동대문점의 경우 4개 품목이, 청주 로데오 점은 7개 품목이 품절됐다.

에이블씨엔씨 유효영 마케팅 전무는 “올해 주력 색조 제품의 돌풍으로 회사 분위기가 무척 고무적”이라며 “데어 루즈가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고객들의 쇼핑에 불편이 없도록 제품 수급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샤는 독자적인 기술인 ‘포슬린 벨벳 겔TM’로 입술 표면은 매끈하게 표현하고 안쪽은 촉촉하게 수분을 잡아 지켜주는 데어 루즈 제품을 선보였다. 색상에 따라 총 16개 제품으로 구성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248,000
    • -3.09%
    • 이더리움
    • 4,150,000
    • -3.49%
    • 비트코인 캐시
    • 445,800
    • -5.49%
    • 리플
    • 600
    • -4.15%
    • 솔라나
    • 188,800
    • -4.79%
    • 에이다
    • 498
    • -4.78%
    • 이오스
    • 699
    • -5.16%
    • 트론
    • 178
    • -3.78%
    • 스텔라루멘
    • 119
    • -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950
    • -3.1%
    • 체인링크
    • 18,020
    • -1.15%
    • 샌드박스
    • 403
    • -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