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자전거ㆍ해양레저장비 기술개발 지원 나선다

입력 2019-02-14 15:48 수정 2019-02-1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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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은 '레저장비산업 개발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3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자전거와 해양레저장비 분야의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하는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이다.

레저장비산업 개발지원은 2005년 처음 시행됐다. 경륜ㆍ경정법에 따라 경륜ㆍ경정 수익금으로 자전거·해양레저장비 등을 육성하기 위해 작년까지 총 130개 과제에 285억 원을 지원했다.

관련 기술의 사업화 매출액은 최근 5년간 약 50억원에 달한다. 또 특허 출원 18건, 특허 등록 26건, 기타 지식재산권 36건 기술적 성과를 달성했다.

기술개발 과제는 레저장비와 관련 부품, 소재 등이다. 자전거 분야는 2년간 3억원 이내, 해양레저장비 분야는 2년간 4억원 이내로 지원한다.

맞춤형사업화 과제는 기술개발 성공 후 사업화되지 않은 기술에 대해 시제품제작, 시험·인증, 마케팅, 사업화 지도 등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중진공은 올해부터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도입, 과제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맞춤형사업화 과제 지원 기업의 신청 자격도 확대해 보다 많은 기업이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는게 중진공측 설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진공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궁금한 내용은 중진공 진단기술처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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