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산업, 디에스파워 최대주주 지위 확보

입력 2019-02-1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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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스파워 전경(사진 제공=대성산업)
▲디에스파워 전경(사진 제공=대성산업)

대성산업이 디에스파워의 단독 운영출자자 및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디에스파워는 안정적인 자금 운영과 이자비용 절감을 위해 6025억 원 규모의 리파이낸싱을 실시했다.

리파이낸싱 과정에서 대성산업은 디에스파워 지분율이 25.37%에서 34.91%로 상승했다.

또 디에스파워에 대한 미수채권 이자수익 약 72억 원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디에스파워는 금번 리파이낸싱을 통해 기존 차입금 상환 시기를 조정하고,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하면서 재무안정성을 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한국지역난방공사와의 열 연계를 통해 평택 지역까지 열 공급을 확대할 계획으로 수익성 제고가 기대된다.

디에스파워는 경기도 오산에 소재한 열병합발전설비(436MW)를 운영하고 있다. 2013년 설립했으며, 2016년 2월 상업가동을 시작했다. 작년 연간 매출액은 3600억 원 규모다.

현재 오산 세교지구와 산업단지 등에 열을 공급하고 있으며, 평택고덕지구 등으로 열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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