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사’ 한 번에 띄운 ‘나혼자산다’의 파급력… ‘후덜덜’한 방송 후폭풍

입력 2019-02-09 18: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캡처)
(출처=MBC 캡처)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가 백양사를 소개한 가운데 방송 파급력에 모두가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출연자 박나래가 템플스테이를 체험하기 위해 대한불교조계종 백양사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 후 백양사는 수 시간 동안 메인 포털사이트에 인기 검색어로 올라왔고 백양사 홈페이지는 접속 폭주로 연결이 되지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이날 방송에서는 백양사의 매력, 지켜보는 이들 마저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자연 경관과 단백하고 깔끔한 맛과 향을 담은 사찰 음식을 제대로 소개했다.

백양사를 한 번에 명소로 띄운 ‘나혼자산다’의 파급력은 이미 증명된바 있다.

지난해 ‘나혼자산다’에 출연한 화사의 곱창 먹방은 전국 곱창 가게의 곱창 씨를 말렸다 할 수 있을 정도로 곱창 대란 사태를 일으켰고 김부각과 박대가 ‘나혼자사다’에 소개되면서 인터넷 주문이 폭주하는 현상으로도 이어졌다.

또한 ‘나혼자산다’를 통해 열애를 시작하게 된 전현무와 한혜진은 방송에서 조금만 말이 없어도 방송 후 곧바로 결별설에 시달려야 했다. 그만큼 ‘나혼자산다’가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다시 만난 최현석-안성재…'흑백요리사' 전 과거도 눈길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北 쓰레기풍선 피해 지원액 1억 원 넘어설 듯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484,000
    • -0.06%
    • 이더리움
    • 3,221,000
    • -3.22%
    • 비트코인 캐시
    • 429,800
    • -0.53%
    • 리플
    • 726
    • -9.93%
    • 솔라나
    • 191,700
    • -2.69%
    • 에이다
    • 470
    • -2.49%
    • 이오스
    • 635
    • -1.55%
    • 트론
    • 208
    • +0.97%
    • 스텔라루멘
    • 123
    • -3.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600
    • -1.06%
    • 체인링크
    • 14,480
    • -3.27%
    • 샌드박스
    • 332
    • -2.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