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연휴 인천공항 일평균 20만2000명 이용…역대 명절 최다

입력 2019-02-08 10:30 수정 2019-02-0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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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일 하루에만 22만5000명 이용 개항이후 최다기록 경신

(인천공항공사)
(인천공항공사)
올해 설 연휴에 인천공항 일평균 이용객이 20만2000명으로 역대 명절 최다를 기록했다. 2월 2일 하루에만 22만5000명이 이용해 개항이후 최다기록도 경신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설 연휴 특별 교통대책 기간인 2월 1일부터 2월 7일까지 7일 간 총 141만4417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기간 동안 일평균 여객은 작년 설 연휴(19만377명) 대비 약 6.1% 증가한 20만2060명을 기록했다.

명절(추석, 설) 연휴 기간 중 일평균 여객이 20만 명을 넘은 것은 이번 설 연휴가 처음으로 이번 설 연휴는 일평균 기준으로 역대 명절 중 최다여객을 기록했다. 지금까지 역대 최다 기록은 작년 설 연휴에 기록한 일평균 여객 19만377명이다.

▲인천공항 출국장에 몰린 이용객들.(뉴시스)
▲인천공항 출국장에 몰린 이용객들.(뉴시스)
특히 2일에는 하루 동안 22만5254명이 이용하며 개항이후 인천공항 일일여객(출발+도착) 역대 최다기록을 경신했다. 이전 최고기록은 지난해 8월 5일 기록한 21만9365명이었다.

이번 설 연휴 기간 중 출발 여객이 가장 많았던 날은 2일 12만2692명이며 도착 여객이 가장 많았던 날은 6일 11만5340명이다.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올해는 제2여객터미널을 확장하는 4단계 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하고 상반기중 인천공항 1, 2터미널에 입국장 면세점을 오픈해 여객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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