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작년 4Q 영업익 전년比 21.3% 감소…GS칼텍스 부진 영향

입력 2019-01-3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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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가 작년 4분기 GS칼텍스의 실적 부진 탓에 수익성이 급감했다.

㈜GS는 지난해 4분기에 매출액 4조3319억 원, 영업이익 4138억 원, 당기순이익 1794억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8%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1.3%, 23.3% 감소했다.

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액은 8.2%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0.0%, 48.9% 급감했다.

이에 따라 ㈜GS의 연간 매출액은 17조7444억 원, 영업이익 2조2098억 원, 당기순이익 1조235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13.9% 증가하고 영업이익 역시 8.3% 늘어난 수치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6.3% 감소했다.

GS관계자는 “작년 4분기 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및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며 “급격한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자산 평가손실로 GS칼텍스의 영업이익이 감소한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전망에 대해서는 “세계 경제성장률 하락 조정, 미중 무역전쟁, 노딜 브렉시트 등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지만 지속 가능한 성장과 안정적인 배당정책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하여 최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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