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환자 중심의 모바일 앱 오픈

입력 2019-01-31 17: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건국대병원은 환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을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용자는 앱을 통해 진료 예약은 물론 진료 예약 조회, 검사 결과, 처방받은 약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병원 이용 시 별도의 진료 카드 없이 앱에 있는 진료카드로 진료를 볼 수 있으며 진료비 결제는 물론 진료 전 대기 예상시간도 조회 가능하다. 또 분야별 전문 의료진의 정보와 해당 의료진의 진료 시간표도 볼 수 있다.

2월 중에는 전화번호를 남기면 전화 예약 안내 전화를 받을 수 있는 간편 예약 기능과 실손보험 청구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실손보험청구는 NH농협과 KB손해보험을 시작으로 보험사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건국대병원은 환자 스스로 꾸준히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혈압과 혈당, 체질량을 기록할 수 있는 ‘건강수첩’ 기능도 담았다.

건국대병원 황대용 병원장은 “환자의 동선과 진료데이터를 연계해 환자 맞춤형으로 모바일 플랫폼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개선을 통해 환자의 편의를 증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건국대병원은 모바일 앱 시행을 기념해 선착순 1000명에게 아티제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응모 방법은 건국대병원 모바일 앱 설치후 모바일 진료카드를 띄워 1층 행사 부스로 오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34,000
    • +2.41%
    • 이더리움
    • 4,358,000
    • +2.54%
    • 비트코인 캐시
    • 487,600
    • +4.95%
    • 리플
    • 638
    • +5.28%
    • 솔라나
    • 204,500
    • +6.45%
    • 에이다
    • 528
    • +5.81%
    • 이오스
    • 745
    • +8.76%
    • 트론
    • 185
    • +2.21%
    • 스텔라루멘
    • 128
    • +4.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350
    • +5.43%
    • 체인링크
    • 18,810
    • +7.18%
    • 샌드박스
    • 432
    • +8.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