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 10만대 판매 돌파

입력 2019-01-29 10: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T&G의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의 판매량이 10만대를 돌파했다.

29일 KT&G에 따르면 지난해 11월28일 출시한 ‘릴 하이브리드’는 릴 플래그십 스토어인 ‘릴 미니멀리움’ 판매를 시작으로 12월 12일 서울지역 편의점, 1월4일 전국 6대 광역시와 세종 특별시, 지방 27개 대도시로 유통망을 확대했다. 이어 이달 23일에는 전국의 모든 도시의 주요 편의점에서 일제히 출시되며 누적 판매량 10만대를 달성했다.

‘릴 하이브리드’는 액상카트리지를 디바이스에 결합한 뒤, 전용 스틱을 넣어 흡연하는 방식으로 기존 가열식 전자담배에 비해 연무량이 풍부해졌다. 또한 외부에서 낮은 온도로 가열하는 방식이 적용돼 전용 스틱의 풍미를 높였고, 청소 또한 간편해졌다.

임왕섭 KT&G 제품혁신실장은 “KT&G만의 독자 기술이 집약된 ‘릴 하이브리드’는 외부 및 저온가열 기술과 전용스틱 끝부분에 ‘Y’자 형태의 구조를 채택했다”며 “이에 따라 기존 궐련형 전자담배 소비자들의 불만족 사항이었던 낮은 연무량, 특유의 찐맛, 청소의 불편함을 개선해 더 큰 만족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릴 하이브리드’의 권장 소비자가는 11만원이다. KT&G는 릴의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15만명에게 ‘뉴플랫폼 출시 기념 쿠폰(3만3000원)’을 발급하고 있으며, 해당 쿠폰을 사용하면 7만7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전용 스틱인 ‘믹스’ 가격은 갑당 4500원, 액상 카트리지는 개당 500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역행하는 코스닥…공모 성적 부진까지 ‘속수무책’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단독 북유럽 3대 커피 ‘푸글렌’, 한국 상륙…마포 상수동에 1호점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대출조이기 본격화…2단계 DSR 늦춰지자 금리 인상 꺼내든 은행[빚 폭탄 경고음]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438,000
    • -2.87%
    • 이더리움
    • 4,717,000
    • -2.4%
    • 비트코인 캐시
    • 530,000
    • -2.21%
    • 리플
    • 682
    • +0.89%
    • 솔라나
    • 207,000
    • -0.38%
    • 에이다
    • 588
    • +2.44%
    • 이오스
    • 822
    • +0.74%
    • 트론
    • 183
    • +2.23%
    • 스텔라루멘
    • 13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500
    • -1.76%
    • 체인링크
    • 20,490
    • -0.39%
    • 샌드박스
    • 463
    • +0.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