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주 52시간 영향으로 고용↑...이익 ↓

입력 2019-01-28 18:07 수정 2019-01-2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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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영업익 1991억 원…전년 비 1.7% 감소

에스원이 지난해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인해 실적이 악화됐다.

에스원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991억 원으로 전년보다 1.70% 감소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183억 원으로 3.92% 늘었으나 당기순이익은 1030억원으로 28.16% 줄었다.

에스원은 2014년~2016년까지 영업이익이 상승곡선을 타다 2017년(2025억 원)부터 2년 연속 하락했다.

에스원 관계자는 "지난해 52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채용을 크게 늘렸다"며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영업이익 줄었다"고 설명했다.

에스원은 이날 보통주 1주당 2500원을 현금 배당한다고 별도로 공시했다. 시가 배당률은 2.4%, 배당금 총액은 약 845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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