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스, 화학제품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케몬디스' 론칭

입력 2019-01-28 09: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조사·판매사 간 직접 거래 위한 B2B 온라인 플랫폼

▲케몬디스 로고(사진 제공=랑세스)
▲케몬디스 로고(사진 제공=랑세스)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전 세계 화학제품 제조사와 판매사가 직접 거래를 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케몬디스’를 정식 론칭했다.

케몬디스는 랑세스가 설립한 신생 스타트업이다. 화학제품 제조사 및 판매사라면 누구라도 등록해 제품을 사고 팔 수 있는 B2B플랫폼이다.

지난 몇 주 사이 200개 이상 업체가 등록했으며 현재 약 500여 개 제품이 거래되고 있다.

랑세스의 오랜 화학업계 경험과 기술 전문성, 스타트업의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탄생한 케몬디스는 신뢰할 수 있는 화학제품을 가장 진보한 방식으로 거래 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마티아스 자커트(Matthias Zachert) 랑세스 회장은 “랑세스는 디지털화 전략 하에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며 “그 결실로 화학업계의 니즈를 겨냥한 신개념 디지털 마켓플레이스 케몬디스가 탄생하게 됐다“고 말했다.

랑세스는 2017년부터 전사 차원에서 디지털화(digitalization) 전략을 수립해 추진해오고 있다.

별도의 독립 조직을 만들어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 개발, 가치사슬 전반에 신기술 도입, 빅데이터 개발 및 운영, 디지털 전문인재 육성 등에 집중하고 있다.

케몬디스도 랑세스 디지털화 전략의 일환으로 탄생했다. 케몬디스는 랑세스가 100% 지분을 소유한 자회사로 자체 인력, 브랜딩, IT시스템을 갖추고 독립 운영된다. 본사는 독일 쾰른에 위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012,000
    • -1.72%
    • 이더리움
    • 4,269,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473,000
    • +4.02%
    • 리플
    • 612
    • -0.16%
    • 솔라나
    • 197,500
    • +1.23%
    • 에이다
    • 524
    • +3.15%
    • 이오스
    • 730
    • +1.67%
    • 트론
    • 178
    • -1.11%
    • 스텔라루멘
    • 121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250
    • +0.49%
    • 체인링크
    • 18,370
    • +2.51%
    • 샌드박스
    • 415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