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엠에스, 인도 업체에 당화혈색소 측정시스템 공급

입력 2019-01-25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그린케어 에이원씨(GC녹십자엠에스)
▲그린케어 에이원씨(GC녹십자엠에스)
GC녹십자엠에스는 디아시스 인디아(Diasys India)와 당화혈색소(HbA1c) 측정 시스템 '그린케어 에이원씨'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디아시스 인디아는 독일에 본사를 둔 글로벌 체외진단 의료기기 기업인 디아시스의 인도법인이다. GC녹십자엠에스는 측정기기부터 진단시약까지 당화혈색소 시스템 전체를 공급하게 되며 계약 규모는 4년간 총 133억원이다.

당화혈색소는 적혈구 내 혈색소(헤모글로빈)에 포도당이 붙은 상태를 말한다. 최근 두세 달 동안의 평균 혈당을 확인할 수 있어 당뇨 관리의 주요 지표로 쓰인다.

그린케어 에이원씨는 기존 수동식 제품과 달리 혈액 샘플 채취 후 당화혈색소 측정 및 결과 인쇄까지 모든 과정이 전자동으로 이뤄져 측정값의 신뢰도와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안은억 GC녹십자엠에스 대표는 "사업 다각화가 국내외 시장에서 수익성 극대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서울대 의대, 1학년 2학기 수강신청 '0명'…“사실상 유급”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81,000
    • -0.38%
    • 이더리움
    • 3,200,000
    • -0.65%
    • 비트코인 캐시
    • 431,500
    • +0.54%
    • 리플
    • 702
    • -2.36%
    • 솔라나
    • 186,700
    • -2.46%
    • 에이다
    • 468
    • -0.43%
    • 이오스
    • 630
    • -0.79%
    • 트론
    • 211
    • +1.44%
    • 스텔라루멘
    • 12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50
    • -0.74%
    • 체인링크
    • 14,680
    • +1.03%
    • 샌드박스
    • 337
    • +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