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 수도권 위주로 올해 1만3000가구 분양

입력 2019-01-24 17: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흥건설 2019년 분양예정 단지(자료=중흥건설)
▲중흥건설 2019년 분양예정 단지(자료=중흥건설)
중흥건설이 올해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에서 1만3094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수도권시장 집중 공략에 나서 ‘중흥S-클래스’의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24일 ‘2019년 중흥건설 공급 계획’에 따르면 중흥건설의 올해 전체 공급 물량 1만3094가구 중 78%에 달하는 1만215가구가 서울 강동구 천호동과 위례신도시를 비롯해 양주 옥정지구, 파주 운정신도시, 화성 봉담2지구, 고양 덕은지구 등 수도권에 집중됐다. 지방에서는 부산과 광주에서 재개발사업을 통해 2879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올해 첫 분양은 오는 3월 경기 양주 옥정지구에 선보이는 ‘옥정 중흥S-클래스(1515가구)’와 파주 운정신도시 ‘운정 중흥S-클래스(1262가구)’다. 대단지로 구성되는 만큼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어 4월에는 경기 화성 봉담2지구에서 ‘봉담 중흥S-클래스 1차’ 784가구를 선보인다.

하반기에도 중흥건설의 분양은 이어진다. 오는 12월 분양 예정인 서울 강동구 천호동 재개발 단지 ‘천호 중흥S-클래스(1263가구)’가 대표적이다. 서울 강남 4구에 속한 입지를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중흥건설은 지난해 5월에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중흥S-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분양한 바 있다.

앞서 7월에는 부산광역시 사상구 덕포동에서 ‘덕포 중흥S-클래스(1509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며, 9월에는 하남 위례신도시 ‘위례 중흥S-클래스(475가구)’와 화성 봉담2지구에서 ‘봉담 중흥S-클래스 2차(1875가구)’ 등 수도권 지역에서 ‘중흥S-클래스’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10월에는 경기 고양과 안산, 수원에서 각각 ‘덕은 중흥S-클래스(894가구)와 ‘선부 중흥S-클래스(993가구)’, ‘지동 중흥S-클래스(1154가구)’를 분양하며 수도권 분양을 이어간다. 이후 11월에는 광주광역시 북구에서 ‘유동 중흥S-클래스(137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올해는 수도권 위주로 공급 물량이 예정돼 있는 만큼 ‘중흥S-클래스’의 브랜드 가치가 한층 더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중흥S-클래스’ 입주민들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64,000
    • +1.85%
    • 이더리움
    • 3,272,000
    • +2.15%
    • 비트코인 캐시
    • 437,800
    • +1.44%
    • 리플
    • 720
    • +2.42%
    • 솔라나
    • 194,900
    • +4.22%
    • 에이다
    • 476
    • +1.49%
    • 이오스
    • 644
    • +2.22%
    • 트론
    • 208
    • -1.42%
    • 스텔라루멘
    • 125
    • +2.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50
    • +2.64%
    • 체인링크
    • 15,150
    • +2.71%
    • 샌드박스
    • 344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