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344억원 규모의 대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한 김종학프로덕션이 이틀째 급락하고 있다.
김종학프로덕션은 23일 오전 10시 2분 현재 기준가인 965원 보다 140원(14.51%) 하락한 825원에 거래되며 하한가를 기록중이다.
증권업계의 관계자는 "시가총액이 227억원인 상황에서 시가총액을 뛰어넘는 344억원이라는 유상증자는 주가에 악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라며 "이러한 우려로 주가가 급락하고 있으며 유상증자가 완료되면 주식의 가치는 반토막 날 수 밖에 없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