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證, 2010년 한국최고 종합투자은행 도약 결의

입력 2008-06-2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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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新영업력 창출 결의대회’ 개최

현대증권은 지난 20~21일 양일간 자사 연수원에서 모든 임원과 전국 부점장 2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 新영업력 창출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최경수 사장 취임 후 처음으로 전 임원 및 부점장들이 한자리에 모인 자리로 오는 2010년에는 위탁과 자산관리의 소매경쟁력을 바탕으로 모든 부문에서 업계 1~3위의 경쟁력을 보유한 대형투자은행으로 도약한다는 경영목표를 선포했다.

또한 생산성 극대화, 책임경영 추진, 조직 활성화, 고객감동 실현, 브랜드가치 제고라는 5대 경영방침을 설정했다.

전문 인력육성, 리서치경쟁력 제고, 통합 리스크관리체계 구축, IT경쟁력 강화를 통해 영업기반을 강화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자산관리 영업 강화, 위탁영업 시장 선도, IB 및 PI투자 역량 확대, 파생상품 경쟁력 강화, 퇴직연금시장 선점, 해외사업 강화, 사업파트너 확대 및 신규 사업 적극 추진등과 같은 新영업력 창출 전략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그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자산관리 부문에서는 직원들이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펀드, 부동산, 세무 등 종합 재무 설계 능력을 키워 고객들에게 최상의 원스톱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현대증권은 이번 결의대회에서 투자은행으로의 성장기반 확보를 위한 신영업력 창출, 금융인으로서의 전문성 강화, 최상의 금융서비스로 고객감동 실현, 지속적 성장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 윤리경영을 통한 사회적 책임이행 등 의 5개 결의문도 채택했다.

최경수 사장은 "30여 년간 정통 경제 관료로서 경제 분야의 주요자리를 거치면서 쌓아온 행정 경험과 학자로서의 식견, 금융기관 사외이사로서의 금융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을 앞두고 무한 경쟁시대에 돌입해 있는 한국 증권업계에서 현대증권을 새로운 비전과 강력한 리더십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고객만족과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전임직원이 일치단결해 영업력 극대화와 실적개선에 총력을 기울여 종합투자은행으로의 기틀을 확고히 다져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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