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구조요청자 위치 찾는 기술 개발… 4년 간 201억원 투입

입력 2019-01-20 13: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찰청·소방청과 R&D사업 공고

정부가 구조요청자의 위치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찾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R&D(연구개발) 사업을 시작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경찰청, 소방청과 함께 '긴급구조용 지능형 정밀측위 기술개발'에 참여할 연구진을 21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모집한다.

기존 긴급구조시스템을 통해 구조요청자의 위치를 확인하면 실제 위치와 100m 이상 차이가 나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다. 또 구조요청자가 실내에 있을 경우엔 위치를 파악하기가 더욱 어려웠다.

이런 문제를 해결코자 과기정통부, 경찰청, 소방청은 이번 연구개발 사업을 기획했다. 정부는 이 사업에 2022년까지 4년간 연구비 총 201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50m 이하로 위치측정 오차 범위를 줄이는 게 목표"라며 "정보통신기술이 공공안전 및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해 국민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판박이’처럼 똑같은 IPO 중간수수료…“담합 의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최강야구' 유태웅, 롯데 자이언츠 간다…"육성선수로 입단"
  • 단독 현대해상 3세 정경선, 전국 순회하며 지속가능토크 연다
  • AI가 분석·진단·처방…ICT가 바꾼 병원 패러다임
  • 준강남 과천 vs 진짜 강남 대치...국평 22억 분양 대전 승자는?
  • 사흘 만에 또…북한, 오늘 새벽 대남 쓰레기 풍선 부양
  • 과방위 국감, 방송 장악 이슈로 불꽃 전망…해외 IT기업 도마 위
  • 오늘의 상승종목

  • 10.07 11:5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450,000
    • +1.96%
    • 이더리움
    • 3,364,000
    • +2.94%
    • 비트코인 캐시
    • 441,800
    • +1.21%
    • 리플
    • 727
    • +1.11%
    • 솔라나
    • 200,900
    • +3.82%
    • 에이다
    • 491
    • +3.59%
    • 이오스
    • 647
    • +1.25%
    • 트론
    • 207
    • +0%
    • 스텔라루멘
    • 126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350
    • +2.34%
    • 체인링크
    • 15,540
    • +2.17%
    • 샌드박스
    • 352
    • +3.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