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산업보건의 첫 채용

입력 2019-01-17 09: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나경연 수습기자=contest@)
(나경연 수습기자=contest@)

삼성디스플레이가 삼성 옴부즈만 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산업보건의 채용에 나섰다.

17일 삼성디스플레이에 따르면 오는 31일까지 산업보건의를 모집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작업환경의학과 또는 예방의학과 전문의를 지원 자격으로 정했다.

산업보건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장·단기 추진 계획을 세우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 밖에 질병 고위험자의 업무 관련성·적합성을 평가하고, 만성질환자를 관리하는 모델도 개발하게 된다.

이번 산업보건의 채용은 작년 4월 삼성 옴부즈만 위원회가 종합건강관리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권고한 사항을 따른 것이다.

당시 옴부즈만 위원회는 “디스플레이 사업부는 반도체 부문과 달리 환경안전팀 소속의 보건그룹으로 보건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면서 “산업안전보건법상 보건관리자 선임 기준은 충족하지만 임직원 수와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업무 적합성 평가 등 원활한 수행을 위해서는 보건관리 업무 전반을 포괄할 수 있는 의사 인력 충원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페인, 잉글랜드 꺾고 '4번째 유로 정상'…MVP는 로드리·신인왕 야말 [유로 2024]
  • '따다닥'→주먹 불끈…트럼프 피 흘리는 '사진 한 장'의 나비효과 [이슈크래커]
  • 결혼식 굳이? 미혼남녀 38% "생략 가능" [데이터클립]
  • 2위만 만나면 강해지는 호랑이, 빛고을서 사자 군단과 대격돌 [주간 KBO 전망대]
  • FBI “트럼프 총격범, 단독범행…정신병력 없다”
  • 변우석 측, '과잉경호' 논란에 사과 "현장에서 인지할 수 없어…도의적 책임 통감"
  • 5대銀, 상반기 부실채권 3.2조 털어내…연체율 코로나 이후 최고 수준
  • 사법리스크 ‘최고조’ 달한 카카오…주가 시나리오 따져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7.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451,000
    • +6.33%
    • 이더리움
    • 4,781,000
    • +6.86%
    • 비트코인 캐시
    • 547,000
    • +5.6%
    • 리플
    • 752
    • +0.67%
    • 솔라나
    • 218,700
    • +7.63%
    • 에이다
    • 614
    • +1.15%
    • 이오스
    • 811
    • +2.4%
    • 트론
    • 194
    • +0.52%
    • 스텔라루멘
    • 145
    • -2.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200
    • +7.8%
    • 체인링크
    • 19,900
    • +7.16%
    • 샌드박스
    • 466
    • +5.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