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육군종합정비창, 첨단 무기체계 정비역량 강화 ‘맞손’

입력 2019-01-15 16: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5일 경남 창원시 육군종합정비창에서 이기중 육군종합정비창장(좌측)과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우측)가 ‘무기체계의 정비기술개발과 정비 효율화를 위한 연구분야 기술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제공=LIG넥스원)
▲15일 경남 창원시 육군종합정비창에서 이기중 육군종합정비창장(좌측)과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우측)가 ‘무기체계의 정비기술개발과 정비 효율화를 위한 연구분야 기술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제공=LIG넥스원)

LIG넥스원과 육군종합정비창이 무기체계 정비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을 본격화 하기로 뜻을 모았다.

LIG넥스원은 15일 경남 창원시 육군종합정비창에서 이기중 육군종합정비창장과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무기체계의 정비기술개발과 정비 효율화를 위한 연구분야 기술교류’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IG넥스원과 육군종합정비창은 △정기협의체 운영 △무기체계 통신, 전자제어 정비기술개발 분야 협력 △종합군수지원(ILS)을 위한 연구분야 협력 △국내외 선진기술 적용을 위한 인적‧정보교류 등 다양한 협력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LIG넥스원은 지난 40여년간 정밀 유도무기‧감시정찰‧지휘통신 등 현재 군에서 운용하고 있는 다양한 무기체계 개발‧양산‧유지보수에 대한 경험을 폭넓게 쌓아온 것은 물론 종합군수지원(ILS) 분야를 중심으로 최적의 군수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LIG넥스원은 육군종합정비창과의 이번 협업을 통해 국내 정비기술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며 대한민국 국방 강화와 정예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찬 대표이사는 “무기체계의 첨단화‧고도화에 따라 안정적인 정비기술역량 확보는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식이 MRO 분야에 대한 핵심역량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군의 효율적인 전력운영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기중 육군종합정비창장은 “육군 최상위 정비부대로서 미래대비 첨단기술 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사항”이라며 “앞으로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첨단 무기체계의 정비기술개발과 미래 창정비 역량확대를 통해 전투부대의 확고한 대비태세에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12: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935,000
    • -4.16%
    • 이더리움
    • 4,122,000
    • -4.65%
    • 비트코인 캐시
    • 442,200
    • -7.26%
    • 리플
    • 593
    • -6.02%
    • 솔라나
    • 187,600
    • -6.53%
    • 에이다
    • 491
    • -6.12%
    • 이오스
    • 695
    • -5.44%
    • 트론
    • 177
    • -3.8%
    • 스텔라루멘
    • 119
    • -7.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400
    • -5.27%
    • 체인링크
    • 17,590
    • -4.61%
    • 샌드박스
    • 398
    • -7.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