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산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임채홍 교수가 '방사선으로 치료할 수 있는 7가지 암'을 출간했다. (고대안산병원)
‘방사선으로 치료할 수 있는 7가지 암’은 방사선치료에 대한 편견과 두려움으로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무리한 수술로 부작용과 고통에 시달리는 경우를 방지하고, 최신 방사선치료에 관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저술된 책이다.
책에서는 임 교수가 병원에 근무하며 환자를 완치한 여러 사례들을 통해, 방사선 치료가 다양한 암에 효과적인 치료법임을 설명하고, 약물 주입으로 치료하는 항암제 치료에 비해 강력하고 부작용이 적은 방사선 치료를 의학 지식과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임 교수는 “그 동안 일반인들이 방사선 치료에 관해 잘못된 지식을 접하는 경우가 많아, 편견을 갖고 병원에 내원하는 일이 많았다”며 “이 책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뿐만 아니라 보건의료인들 또한 암 관련 지식과 방사선 치료의 효용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