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미국 CES 2019서 132개 어워드 수상

입력 2019-01-13 10: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서 열린 세계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19'에서 130여 개의 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LG전자가 11일(현지시간)까지 받은 CES 관련 어워드는 전시회 주관사인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지난해 11월 선정·발표한 'CES 최고 혁신상' 등을 포함해 모두 132개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상을 받은 제품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한 롤러블 올레드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이다.

▲8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9 LG전자 전시관에서 세계 최초 롤러블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사진제공 LG전자)
▲8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9 LG전자 전시관에서 세계 최초 롤러블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사진제공 LG전자)

CES 공식 어워드 파트너인 '엔가젯'으로부터 '최고의 TV(Best TV Product)'로 선정됐다. 또한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씨넷(Cnet) 등 유력 매체들로부터 50여개의 상을 받았다.

8K 해상도의 올레드TV와 슈퍼울트라 HD TV 등 인공지능(AI) TV도 주요 매체들로부터 나란히 최고상을 받았다. USA투데이와 테크레이더, 트러스티드 리뷰 등은 캡슐 맥주 제조기인 'LG 홈브루'를 최고 제품으로 선정했다.

현지 LG전자 전시관 입구에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 260장을 이어붙여서 설치한 '올레드 폭포'도 슬래시기어, 마셔블 등 주요 IT 매체들이 뽑은 CES 최고 기술로 잇따라 선정됐다.

회사 관계자는 "이밖에 'LG 클로이 수트봇'과 의류관리가전 'LG 스타일러', 초경량 노트북PC 'LG 그램 17', 32대 9 화면 비율의 49인치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스마트 오븐 등도 CES 어워드의 주인공이 됐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역행하는 코스닥…공모 성적 부진까지 ‘속수무책’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단독 북유럽 3대 커피 ‘푸글렌’, 한국 상륙…마포 상수동에 1호점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대출조이기 본격화…2단계 DSR 늦춰지자 금리 인상 꺼내든 은행[빚 폭탄 경고음]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154,000
    • -2.19%
    • 이더리움
    • 4,667,000
    • -2.73%
    • 비트코인 캐시
    • 526,000
    • -1.5%
    • 리플
    • 661
    • -2.51%
    • 솔라나
    • 200,200
    • -3.93%
    • 에이다
    • 574
    • -1.03%
    • 이오스
    • 802
    • -1.72%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28
    • -3.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500
    • -2.34%
    • 체인링크
    • 20,300
    • -0.54%
    • 샌드박스
    • 451
    • -1.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