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 매수에 힘입어 2070선 회복

입력 2019-01-1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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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외인 매수세에 힘입어 2070선을 회복했다.

11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2.29포인트(0.60%) 오른 2075.57을 기록했다. 장 초반 2060선에서 등락하던 코스피는 오후 들어 상승세로 가닥을 잡으며 상승폭을 확대했다.

매매주체 별로 외인 홀로 1776억 원 순매수한 가운데 개인, 기관이 각각 1276억 원, 798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의료정밀(2.67%), 비금속광물(2.13%), 기계(1.96%) 등이 오른 반면 통신업(-2.22%), 섬유의복(-1.50%), 철강금속(-0.53%)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기준 삼성바이오직스(1.93%), 삼성전자(1.76%), 한국전력(0.73%) 등이 상승했고 SK텔레콤(-2.77%), POSCO(-1.16%), SK하이닉스(-0.31%) 등은 하락했다.

한국내화 1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2.99포인트(0.44%) 상승한 686.22를 기록했다. 투자자별로 개인 홀로 260억 원 사들인 반면 기관, 외인이 각각 223억 원, 36억 원 팔아치웠다.

업종별로 건설(2.22%), 금속(2.00%), 일반전기전자(1.70%) 등이 상승한 가운데 제약(-0.23%), 기타서비스(-0.14%), 유통(-0.13%)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기준 CJ ENM(0.10%)을 제외한 대다수 종목이 하락했다. 특히 신라젠(-1.65%), 펄어비스(-1.36%), 포스코켐텍(-1.30%)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효성오앤비 1개 종목이 상한가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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