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파인텍이 아니네...‘동명기업’ 상한가 해프닝

입력 2019-01-11 09:15 수정 2019-01-1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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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플렉스 자회사 파인텍의 노사 교섭이 타결됐다는 소식에 같은 이름의 코스닥 상장사 파인텍이 상한가로 직행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11일 오전 11시 13분 현재 파인텍은 전일대비 235원(9.98%) 오른 2590원을 기록 중이다. IT부품업체인 파인텍은 장 초반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해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스타플렉스 자회사인 파인텍이 노조원들의 굴뚝 농성 끝에 노사 합의에 성공했다는 소식 영향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코스닥 상장사 파인텍과 스타플렉스 자회사와는 이름만 같을 뿐 아예 다른 회사다.

반면 굴뚝 농성으로 노사 합의를 이룬 파인텍의 모회사 스타플렉스는 같은 시간 720원(-12.20%) 내린 518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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