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브이에스, 신뢰 확보위해 국고보조 신청...몽고 광산 金 생산

입력 2008-06-1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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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브이에스는 18일 국고보조금 규모와 관련해 자금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국고보조를 신청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몽골 금 광산의 경우 예상 외의 지역에서 금이 생산됐다고 전했다.

디브이에스 조성옥 대표는 "시추탐사 작업에 큰 비용이 들지 않아 굳이 국고보조를 받아야 할 필요성은 없었지만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신력 있는 국가기관에 보조금을 신청한 것"이라며 "이번에 결정된 국고보조금액도 신청한 금액의 약 80%에 달하는 기대 이상의 결과여서 회사측은 고무돼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어 "몽골 현지에서도 좋은 소식이 들어오고 있다"며 "최종 시추탐사 과정 중 큰 기대를 하지 않았던 지역에서 소량의 금이 생산됐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설명하고 "전체 시추탐사 작업을 마무리하고 7월말 광진공 관계자의 실사를 거치면 본격 생산에 돌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몽골 현지에서 실시하고 있는 시추탐사 작업은 전체 부지를 세부 구역으로 나눈 뒤 구역마다 시추탐사를 하는 것으로 이번에 금이 소량 생산된 곳은 예전 탐사 보고로는 금 생산을 크게 기대하지 않았던 구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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