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년만에 서울시금고 탈바꿈…신한은행 입점 "시민과 함께"

입력 2019-01-09 11:18 수정 2019-01-0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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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한은행)
(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서울시청금융센터 개점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올해 초 서울시 금고의 인수를 마쳤다. 서울시청 금융센터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1호 통장 및 복지카드 전달식 등 개점행사를 마친 후 영업을 시작했다.

서울시청금융센터는 서울시청 공무원들과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최대 15명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유 개방형 회의실과 비즈카페를 마련됐다. 입구에 디지털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유용한 시정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개점식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104년만의 시금고 은행 변경이었으나 원만하고 안정적인 인수인계를 마치고 시민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로 편의성을 높인 새로운 전산시스템을 구축한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위성호 신한은행장은 “‘시민과 함께, 세계와 함께’하는 서울시의 여정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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