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어린이 교통안전대회 개최

입력 2008-06-1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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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17일 오후 서초구 양재동에 소재한 어린이 교통공원에서 예선을 통해 선발된 60여 명의 어린이와 담당교사 12명 및 관계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 '2008 어린이 교통안전 전국대회'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는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목표로 개발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4월 전국 6300여개 초등학교에 교육 내용이 담긴 애니메이션 CD 4만4000여 장을 배포하고 전국 17개 초등학교를 시범학교로 선정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을 활발히 진행한 바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번 전국대회를 위해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전국대회용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난 5월부터 전국 초등학교 2000명의 어린이들 대상으로 5주간의 단기집중교육을 실시했으며 '교통안전은 우리의 책임!'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독창적인 생각을 담아 직접 그린 포스터 700여 장 가운데 최종 우수작품 12장의 포스터를 선발, 이들을 대상으로 전국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개최된 2008 교통안전 전국대회에서는 우수 포스터를 그린 12개팀 60여명의 어린이들이 스스로 그린 포스터 내용을 다양한 노래와 율동, 연극 등으로 구성해 발표했으며, 교통안전 퀴즈 대회, 뛰뛰빵빵 안전횡단 놀이, 마술쇼 등 다양한 행사가 4시간 동안 이어졌으며 대상은 ‘신호등은 또 하나의 경찰’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서울 대광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받았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르노삼성자동차 커뮤니케이션본부장 조돈영 부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꾸준히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쳐왔으며, 해가 갈수록 더욱 많은 초등학교와 어린이들이 동참하고 있다”며 “올 9월에는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홈페이지(www.saferoad-safekids.com)를 통해 온라인 퀴즈대회도 개최하는 등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하는 시민기업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올 4월 '2008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Safe Road, Safe Kids)'를 출범시키고,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 소재한 영문 초등학교에서 공개수업을 가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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