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골든디스크’ 故 종현 본상 수상...샤이니 태민·민호 “오래 기억해 달라”

입력 2019-01-06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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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골든디스크어워즈' 방송캡처)
(출처=JTBC '골든디스크어워즈' 방송캡처)

故 종현이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6일 오후 진행된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는 故 종현이 음반 부분 본상을 수상했다. 수상은 샤이니 멤버 태민과 민호가 대신했다.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민호는 “종현이 형에게 이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변함없이 지지해주시는 팬분들께 형을 대신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태민 역시 “누구보다 음악을 사랑했던 종현이 형을 오래 기억해 달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열린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는 2017년 12월 1일부터 2018년 11월 30일까지 발매된 음반 및 음원을 심사한다. 고 종현은 2017년 12월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지만 다음 해인 2018년 1월 타이틀곡 ‘빛이 나’ 외 11곡이 수록된 유작 앨범 ‘Poet|Artist’를 발매하고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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