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정영주, 소개팅남 김성원은 소방관…22년 만의 소개팅 ‘설렘 가득’

입력 2019-01-04 00: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TV조선 '연애의 맛' 방송캡처)
(출처=TV조선 '연애의 맛' 방송캡처)

뮤지컬 배우 정영주가 22년 만의 소개팅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3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22년 만에 소개팅에 나선 정영주와 소방관 김성원의 설레는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정영주는 자신을 소방관이라고 소개하는 김성원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평소 바라는 직업군으로 소방관을 언급했기 때문.

김성원은 생과 사에 익숙하냐는 질문에 “처음에는 겁도 났지만 익숙해지니 무뎌졌다. 그런 것보다 죽냐, 사냐를 위해 빨리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최근에 사람을 만나지 못한 것도 비슷하다. 떨리는 감정이 없어졌다. 설렘이 없다”라고 전했다.

정영주 역시 마찬가지였다. 연말의 크리스마스가 어떠냐고 묻는 질문에 “점점 무뎌진다”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데이트를 즐기는 동안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았다. 식사를 하고 명동 거리를 걷고, 남산 케이블카를 타는 등 보통의 연애를 즐겼고 첫 만남의 미묘한 분위기는 보는 이들도 설레게 만들었다.

두 사람의 데이트를 지켜본 최화정은 “정영주가 우리 라디오에 나온다. DJ가 말을 못 할 정도로 수다스러운 사람인데 지금 너무 소녀 같다”라며 180도 달라진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140,000
    • +0.3%
    • 이더리움
    • 4,329,000
    • +2.15%
    • 비트코인 캐시
    • 477,600
    • +3.94%
    • 리플
    • 623
    • +1.96%
    • 솔라나
    • 199,400
    • +1.89%
    • 에이다
    • 536
    • +4.89%
    • 이오스
    • 732
    • +1.67%
    • 트론
    • 178
    • -2.2%
    • 스텔라루멘
    • 122
    • -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900
    • +1.76%
    • 체인링크
    • 19,030
    • +5.96%
    • 샌드박스
    • 425
    • +0.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