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남준우 삼성중공업 사장 "올해 중공업 부활 원년, 수주확보 총력"

입력 2019-01-03 10: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는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해로, 중공업 부활의 원년으로 삼을 계획입니다."

남준우<사진> 삼성중공업 사장이 3일 신년사를 통해 캐치프래이즈 '2019 새로운 도약, 중공업 부활의 원년'을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

남 사장은 "어느누구와의 경쟁에서도 이길 수 있는 원가경쟁력 확보와 수주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기술, 구매 부문에서는 설계 물량 감축 및 표준화 확대, 제조원가 경쟁력 제고를, 연구소에서는 시장 니즈에 부합하는 스마트 선박 및 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 등에 박차를 가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특히 올해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가는 BP 매드독(Mad dog Ⅱ) FPU, ENI 코랄(Coral) FLNG 등 해양 프로젝트에 대해 그 간 대형 해양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쌓은 교훈을 십분 활용해 약속한 납기와 목표 원가를 기필코 준수하자"고 강조했다.

끝으로 남 사장은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자신감을 갖고 모두가 함께 힘차게 나아가자"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역행하는 코스닥…공모 성적 부진까지 ‘속수무책’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단독 북유럽 3대 커피 ‘푸글렌’, 한국 상륙…마포 상수동에 1호점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대출조이기 본격화…2단계 DSR 늦춰지자 금리 인상 꺼내든 은행[빚 폭탄 경고음]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505,000
    • -2.74%
    • 이더리움
    • 4,716,000
    • -2.48%
    • 비트코인 캐시
    • 531,500
    • -2.03%
    • 리플
    • 683
    • +0.89%
    • 솔라나
    • 206,700
    • -0.67%
    • 에이다
    • 585
    • +1.92%
    • 이오스
    • 819
    • +0.61%
    • 트론
    • 182
    • +1.11%
    • 스텔라루멘
    • 130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450
    • -1.76%
    • 체인링크
    • 20,490
    • -0.49%
    • 샌드박스
    • 459
    • -0.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