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최양하 한샘 회장 “모두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

입력 2019-01-0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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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하 한샘 회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한샘)
▲최양하 한샘 회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한샘)

최양하 한샘 회장이 2일 신년사에서 2019년 경영 방침을 밝히며 모두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선언했다.

최 회장은 올 한해 매진해야 할 경영 방침 ‘고객감동 경영체계 구축’, ‘미래 신성장 사업 개발’, ‘10조 경영시스템 구축’, 세 가지를 제시했다.

첫 번째로 최 회장은 ‘고객감동 경영체계 구축’을 밝히며 “단지 양품의 수준이 아니라 명품 수준으로 만들어 ‘역시 한샘 제품은 다르다’는 평가를 소비자로부터 듣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통해 단골고객 50%에 도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두 번째는 ‘미래의 신성장 사업 개발’로 “세계에 없는 비즈니스 모델인 건재패키지 사업을 완성해 우리가 목표로 하는 5일 시공에 소비자 금융 지원, A/S 품질보증을 이룬다면 어느 업체도 따라오지 못하는 굳건한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세 번째는 ‘10조 경영시스템의 구축’이다. 이는 장기적으로 매출 10조 원을 목표로 한다는 의미다. 이를 위해 최 회장은 “사업본부별 책임경영체계를 갖춰가고 전략기획실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지금까지 한샘이 앞만 보고 열심히 일하는 회사였다면 앞으로의 한샘은 고객, 사원, 주주, 판매점, 협력회사, 관공서, 지역사회로부터 사랑받고 존경받는 회사가 되겠다”며 “우리의 사명인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인류발전에 공헌’하고, 미션인 ‘주거환경 부문 최강 기업’을 만들어 가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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