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비정규직 49명 정규직으로 전환 완료"

입력 2019-01-0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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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 정규직 전환자 대표 6인이 허해녕 KISA 인사팀장(왼쪽 첫번째), 김석환 원장(왼쪽 6번째), 심원태 경영기획본부장(왼족 9번째)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 한국인터넷진흥원 제공)
▲한국인터넷진흥원 정규직 전환자 대표 6인이 허해녕 KISA 인사팀장(왼쪽 첫번째), 김석환 원장(왼쪽 6번째), 심원태 경영기획본부장(왼족 9번째)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 한국인터넷진흥원 제공)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노사 및 근로자 대표와 합의를 통해 비정규직 파견·용역근로자 49명의 정규직 전환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KISA는 회사와 노조, 외부전문가와 근로자 대표(근로자 측에서 선정·동의)로 구성된 '파견·용역근로자 정규직 전환 협의기구'를 운영해 정규직 전환 대상 정원을 94명으로 확정했다. 전환과정·업무·급여·인사제도 등에 대한 합의 절차를 거쳐 지난해 31일 49명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완료했다.

KISA는 합의된 기준과 절차를 통해 이번에 전환된 근로자에게 정규직 전환에 따른 고용안정성을 보장함은 물론, 기존 직원과 동일한 복지제도(복지포인트·건강검진 등)를 적용하는 등 전반적인 처우를 개선했다.

KISA는 정규직 전환 협의기구와 합의해 기존 정규직 채용 시 진행하던 인적성 검사,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등의 필기시험 절차 중 최소요건인 인성검사만을 시행했고, 면접심사에도 외부 면접위원이 과반수이상 참여하도록 하는 등 정규직 전환 심사에 공정성을 기했다고 강조했다.

정규직 전환 대상 중 공석인 45명에 대한 추가적인 채용 절차는 2019년 1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김석환 KISA 원장은 "인터넷진흥원은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추진에 발맞춰, 노사 간 합의를 통해 공정한 절차를 거쳐 가능한 많은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해 고용안정성을 보장하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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