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금곡영농조합 등 사회적 농업 신규사업자 9곳 선정

입력 2019-01-01 15: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전경.(이투데이DB)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전경.(이투데이DB)
농림축산식품부는 금곡영농조합법인 등 사회적 농업 조직 9곳을 '2019년도 사회적 농업 활성화 지원 신규사업자'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사회적 농업은 장애인, 고령자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에게 농업을 통해 돌봄·교육·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을 말한다. 문재인 정부는 2016년 발표한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사회적 농업을 꼽았다.

이번에 선정된 사회적 농업 조직 9곳은 금곡영농조합법인, 자연과 함께하는 농장, 콩세알, 희탑 영농조합법인, 식초마을영농조합법인, 수승대발효마을, 항꾸네협동조합, 횡성언니네텃밧 영농조합법인, 닥나무와종이 등이다.

농식품부는 이들 조직에 한 곳당 활동비, 네트워크 구축비, 시설 개선비 등 6000만 원과 회계, 세무, 노무 등 전문서비스 이용 바우처를 지원한다. 또 사회적 농업 사업자와 전문가가 함께하는 사회적 농업 협의체를 통해 판로 확보 등을 돕기로 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 지역의 이러한 실천이 활성화되어 따뜻한 농촌을 만들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알리고, 관련 제도를 발굴하는 등 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47,000
    • -0.32%
    • 이더리움
    • 3,267,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435,100
    • -0.3%
    • 리플
    • 716
    • -0.28%
    • 솔라나
    • 193,800
    • -0.36%
    • 에이다
    • 471
    • -1.26%
    • 이오스
    • 637
    • -0.78%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550
    • -0.49%
    • 체인링크
    • 15,180
    • -0.52%
    • 샌드박스
    • 343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