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MBC 연예대상' 박나래 '죄니', 영상 조회수 100만 육박…전현무 '무큐리'보다 화제성↑

(출처=MBC 방송 캡처)

'2018 MBC 연예대상' 박나래가 제니의 '솔로' 커버 무대를 완벽 소화했다.

박나래는 29일 방송된 '2018 MBC 연예대상'에서 1부 오프닝을 장식했다.

앞서 박나래는 블랙핑크 제니의 솔로곡 '솔로'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날 박나래는 오프숄더 밀착 원피스에 실핀을 여러 개 꼽은 헤어스타일로 제니로 깜짝 변신했다.

이어 '솔로' 커버 댄스를 완벽 소화했고, 노래까지 직접 불러 관객들로부터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방송 뒤 박나래의 '죄니' 영상은 포털사이트 네이버 클립 영상 조회수에서 하루 만에 100만 조회수를 기록할 만큼 큰 관심을 불러 모았다.

30일 현재 박나래의 '죄니' 클립 영상은 96만 조회수를 기록 중으로, 이전 '나 혼자 산다'에서 방송된 전현무의 '무큐리' 영상 조회수를 훌쩍 뛰어넘으며 화제를 낳고 있다.

네티즌은 "제니가 보면 흐뭇하겠다", "다재다능한 개그우먼", "양세형이랑 듀엣 하면 진짜 대박날 듯", "내 마음속의 대상은 박나래"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강력한 대상 후보인 '나 혼자 산다' 박나래를 누르고, KBS에 이어 대상 2관왕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