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못 받았다고 여겨 약 의지"…차주혁, '애정결핍' 호소는 현재진행형?

입력 2018-12-27 17: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배우 차주혁이 마약 투약 혐의로 또다시 실형을 선고받을 위기에 처했다. 마약에 기대지 않겠다던 그의 다짐은 불과 15개월여 만에 물거품처럼 부서졌다.

2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배우 차주혁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짦게 카메라 앞에 모습을 드러낸 차주혁은 줄곧 굳은 표정이었으며 이렇다할 입장 표명 없이 자리를 떠났다.

앞서 차주혁은 지난 25일 새벽 4시쯤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에서 퇴거불응 및 모욕 혐의로 경찰에 연행됐다. 이후 그가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파악되면서 입건 처분을 받았다. 본인 역시 마약 투약을 순순히 인정했다는 후문.

한편 차주혁은 지난해 9월 마약 혐의와 관련한 항소심 공판에서 "스스로 사랑을 못 받았다는 생각을 하면서 마약에 의지하게 됐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그의 마약 투약 역시 불안정한 심리상태가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을 거란 분석이 가능한 이유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82,000
    • +1.29%
    • 이더리움
    • 3,268,000
    • +1.81%
    • 비트코인 캐시
    • 437,400
    • +0.28%
    • 리플
    • 718
    • +1.84%
    • 솔라나
    • 193,700
    • +2.27%
    • 에이다
    • 476
    • -0.21%
    • 이오스
    • 646
    • +1.41%
    • 트론
    • 209
    • -1.88%
    • 스텔라루멘
    • 123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000
    • +1.31%
    • 체인링크
    • 15,240
    • +2.01%
    • 샌드박스
    • 344
    • +1.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