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원, 감춰진 물의 또 있나? '의혹 증폭'…2년 전엔 소유하던 운전면허 사라진 배경

입력 2018-12-2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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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블러썸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블러썸엔터테인먼트)
배우 손승원이 만취 운전으로 체포된 가운데 2년전에는 면허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면허가 사라진 배경에 대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배우 손승원은 26일 새벽 4시 반경 강남구 학동사거리 근처에서 부친의 차로 만취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손승원은 사고가 나자 150미터 가량 도망을 가려다가 다른 차들이 이를 차단해 붙잡힌 것으로 드러났다. 거기에 손승원은 지난 11월 면허가 취소돼 무면허 상태라는 것까지 밝혀져 공분을 사고 있다.

하지만 손승원은 2년 전 문화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운전면허가 있지만 차가 없어서 운전을 안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손승원은 지난달 면허가 상실된 상황. 그 배경을 두고 대중이 몰랐던 물의가 또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배우 손승원은 스무살인 지난 2009년 뮤지컬로 데뷔해 2013년 최연소로 뮤지컬 '헤드윅'의 주역으로 캐스팅돼 큰 관심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까지 영역을 넓혀 활동 중이었으나 스스로 발목을 잡은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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